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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ous Business~Saga23

A Day for Spike and Twilight 작품소개 Jetfire2012 저. 작가 프로필 링크 https://www.fimfiction.net/user/182261/Jetfire2012 Jetfire2012 Excited to finally have a FIMfiction account! Will post my stuff here now. www.fimfiction.net 원작 링크 https://www.fimfiction.net/story/301785/a-day-for-spike-and-twilight A Day for Spike and Twilight In the aftermath of crisis, Twilight sees one of her oldest friendships with new eyes. www.fimfiction.net *소개글 위.. 2022. 8. 9.
A Day for Spike and Twilight Epilogue A Day for Spike and Twilight Written by Jetfire2012 Translated by BlackS “-그러니까, 이 물품들 모두 오늘 날이 저물기 전까지 배달해줬으면 좋겠어. 시간이 촉박한 건 알아.......음, 그리고 오늘이 네 휴무일인 것도 알고.......하지만 날아가는 것보다 캔틀롯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 무엇보다, 넌 정말 빠르구.......” “머핀!” “.......태양궁까지 가는 길 알고 있는 거 맞지? 아는 척 한 거 아니지, 그치?” “진실은 언제나 하나 뿐!” 바이올렛 색의 눈동자가 부릅떠졌다. 그에 맞서 황금빛의 눈동자는,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빙빙 돌았다. 그리곤 천천히 끔벅거렸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한숨을 내쉬었.. 2022. 8. 6.
It's a Dangerous Business, Going Out Your Door 20화完 Chapter 20. 完 Written by. Jetfire2012 Translated by. BlackS 네 포니들은 눈 깜짝할 새 포니빌 도서관에 돌아왔다. 베네보레 원정대는 요란한 엉덩방아를 찧으며 착지했다. 익숙한 실내의 정경과 온기. 그 안에 감싸인 일행은 마음속에서 북받치는 무언가를 느꼈다. 그것은 서서히 몽글대며 일행의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다. 트와일라잇 스파클만은 텔레포트가 아니라 제자리 뛰기를 한 것처럼 평온히 서 있었다. “다들 괜찮아? 어디 다친 덴 없지?” 그녀는 일행을 돌아보며 걱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했다. “최대한 빨리 간다고 간 거야! 환각 속에서 봤던 곳으로 이동한 거라 제대로 도착할 수 있을 지 어떨 지는 확신할 수 없었지만-근데, 그건 도대체 뭐였어?” 잠시 트와일라.. 2022. 7. 24.
It's a Dangerous Business, Going Out Your Door 19화 Chapter 19. Written by. Jetfire2012 Translated by. BlackS 세계뱀은 또 한 번 쉭쉭 거리는 소리를 냈다. 그 서슬에 온 산악지대가 전율했고, 포니들의 발굽 주위에선 흙먼지가 일어났다. 거대한 생물체는 몸을 조금 더 위쪽으로 뻗었는데, 이 ‘조금’이 포니들의 단위론 300미터 혹은 그 이상이었다. 세계뱀은 자신의 수면을 방해한 주범을 찾아 흉포한 머리통을 이리저리 휘둘러댔다. 하지만 먼지 같이 작은데다 멀리 떨어져 있기까지 한 생물체들이 그 시선에 띌 리는 없었다. “어, 음,” 대시는 친구들에게 몸을 돌렸다. 떨리는 입술 사이에서 떨리는 목소리가 비틀려 나왔다. “이제 어쩌지?!” “우짜긴! 얼렁 여서 나가야제!” 애플잭이 일축했다. “다른 들판이든 계곡이든,.. 2022. 7. 24.
It's a Dangerous Business, Going Out Your Door 18화 Chapter 18. Written by. Jetfire2012 Translated by. BlackS 이 날 아침엔 세 포니가 동시에 눈을 떴다. 전날 일행은 밤을 보낼 만한 동굴을 발견했다. 크기는 작았지만, 바람과 스산한 공기를 피하기엔 충분해 보였다. 안에 들어간 일행은 애플잭의 방수포를 바닥에 깔았고, 그 위론 각각 애플잭과 래리티의 것인 담요 두 장을 덮었다. 그러자 딱딱하던 돌바닥에 조금이나마 쿠션감이 생겼다. 레인보우 대시의 고집에 따라, 일행은 깍지 속 완두콩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몸을 눕혔다. 푸른 페가수스는 새하얀 유니콘과 오렌지 색 어스 포니 사이에 자리를 잡더니, 날개를 펼쳐 그 둘을 감싸 제 몸 가까이로 끌어안았다........ .......눈을 뜬 세 포니들이 서로의 심장박동을 .. 2022. 7. 24.
It's a Dangerous Business, Going Out Your Door 17화 Chapter 17. Written by. Jetfire2012 Translated by. BlackS 레인보우 대시의 눈이 번쩍 떠졌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키고 주변을 두리번댔다. 몸을 뒤척이는 애플잭과 래리티가 보였다. 애플잭의 눈꺼풀이 끔벅대며 천천히 열렸다. “마, 좋은 아침이데이.” 오렌지 색 어스 포니가 하품을 하며 웅얼댔다. “엉. 좋은 아침.” 푸른 페가수스는 대답과 함께 머리를 두어 번 흔들었다. 간밤에 너무 생생한 꿈을 꿔버린 탓이었다. 온갖 색들이 맥동하는 몽환시에 대한 꿈이었다. 이제부턴 꿈만 꾸면 그런 걸 보게 되는 걸까? 그녀는 진청색 시질Sigil로 덮인 앞발굽을 내려다보았다. 그 이질적인 문양은 볼 때마다 마음이 술렁거렸다. 장밋빛 눈동자가 푸른 눈꺼풀에 가려졌다. 대시는 마.. 2022. 7. 23.